`2TV 저녁 생생정보` 청량리 통닭골목, 한 마리 12000원 `엄청난 양`청량리 통닭골목의 푸짐한 인심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청량리 청과물시장 내 숨은 맛집이라는 `청량리 통닭 골목`의 풍경이 전파를 탔다.고소한 기름냄새에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다는 청량리 통닭골목은 시장에 오면 꼭 들러야하는 필수 코스라고 한다.가마솥에 튀긴 옛날통닭과 양념통닭, 닭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튀긴 통닭 등을 판매했다.보통 치킨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700g짜리 닭을 사용하는데 비해 이 골목 상인들은 무려 1100g짜리 커다란 닭을 사용한다. 때문에 닭을 튀겨냈을 때 그 양이 어마어마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가격은 한 마리에 1만2000원. 이날 4명이 함께 온 아주머니 손님은 “술값까지 2만원이 나왔는데 1인당 5000원인 셈”이라며 호평했다.또한 이 골목 상인들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 백김치 등을 함께 제공해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청량리 통닭골목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1동 635 일대에 위치해 있다. 총 7곳의 가게 중 이날 방송에 소개된 통닭집은 꼬꼬댁, 종구네통닭, 남원통닭, 동경통닭이다.`2TV 저녁 생생정보` 청량리 통닭골목, 한 마리 12000원 `엄청난 양`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