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두 번째 1위 수상…`벌써 2관왕` (사진=쏘스뮤직)[김민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 두 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여자친구는 3일 오후 7시 생방송 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려욱, 수지&백현, 지코, 크러쉬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꺾고 독보적인 걸그룹 파워를 입증했다.여자친구의 음악방송 1위 수상은 2일 SBS MTV `더 쇼` 이후 두 번째로, 2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로 연이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차별화된 `파워 청순` 퍼포먼스를 앞세워 차세대 청순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한 여자친구는 음원 강자들의 맹공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여자친구는 3일 빌보드가 선정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팬뿐만 아니라 대중까지 사로잡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한편 여자친구는 오늘(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3일 연속 1위 도전에 나선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