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치즈인더트랩’ 후속 ‘피리부는 사나이’ 캐스팅
[연예팀] 배우 이정은이 ‘피리부는 사나이’ 전격 캐스팅됐다.

2월4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정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 출연한다.

극중 이정은은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경찰팀장 오하나 역을 맡았다. 오하나는 극중 특공대장 한지훈(조재윤) 팀장과 결혼한 사이이자 경찰청 안에서는 모두가 우습게 여기는 협상팀을 믿는 몇 안 되는 우군으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기 경력 25년차인 이정은은 뮤지컬 ‘어쌔신’, 연극 ‘빨래’ 등 다수의 공연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변호인’, ‘카트’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송곳’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활약을 펼쳐온 이정은이 이번 작품에선 어떠한 연기변신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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