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낡은 단독·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가꿈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서울가꿈주택은 민간 소유의 노후주택을 체계적인 공공지원으로 모범 집수리 주택을 조성한 후 집수리 홍보 견본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수리 이전과 이후, 노후주택의 질적 변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집수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집수리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시범 사업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중 노후주택이 밀집한 근린재생 일반형(창신숭인·해방촌·가리봉·성수·장위·신촌·상도4·암사)내 단독·다가구주택 50호입니다.대상 주택의 소유주는 ‘도시재생사업구역 집수리 사업’에 따라 외벽·담장을 허물고 단열·방수 등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공사비의 50%(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습니다.조성된 주택은 한 달간 홍보관 개념의 ‘서울가꿈주택 모델하우스’로 운영되고, 대상주택 공모는 이달 11일부터 3월1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됩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세경 단단히 뿔났다.."허위사실 악플러 고소할 것"ㆍ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흥청망청`..최민희 의원 없었더라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성언 홍수아 `둘 사이 특별해`..언니 아닌 친구 같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