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사회공헌활동 정신이 싹을 띄어 2차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1호점이 재개장(`14년 2월 6일)한지 2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가정에 이불을 기증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 호텔신라는 2일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주도 내 독거어르신과 재가장애인 등 소외이웃 120 가정에 이불을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사무처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박정미 `신성할망식당` 사장, 호텔신라 고민아 제주지역 사원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주변의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으며,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제주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재가장애인 등 120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왔으며, 호텔신라도 식당주인들의 선행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금을 보탰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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