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김 사장은 울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40년 가까이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공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 추구라는 공사의 전략과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글로벌 통합경영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정래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정유 전무, 현대종합상사 사장, 현대중공업 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대의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경주, 4년8개월 만에 우승 `무산`…준우승 상금은 얼마?ㆍ강용석, 여의도 국회 도전장...“도도맘도 뒤따라 도전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이승기 군입대, 방송활동 수고했어요...오늘부터 그대는 훈련병!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