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파파독’ 론칭…‘17일 첫방’
[연예팀]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을 론칭한다.

2월17일 첫 방송될 투니버스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파파독’은 아이들에게 먼 존재였던 아빠 봉구가 아프리카 출장에서 선물 받은 신비한 개 조각상의 마법으로 애완견이 된 얘기를 그린다. 아이들의 마음 속 부재중이던 철부지 아빠가 초등학생 딸 별이와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존재인 애완견 파파독으로 변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

관계자에 따르면 ‘파파독’은 20년간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투니버스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탄생한 작품. 캐릭터 개발부터 스토리 구성까지 20년간 투니버스만의 시청자 분석 데이터 및 제작 노하우를 반영해 만든 이야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동그랗고 하얀 귀여운 강아지가 떠오르는 파파독 캐릭터와 앙증맞고 깜찍한 별이 캐릭터가 방송 전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어린이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획 제작된 독특하고 매력적인 파파독 캐릭터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취향까지 사로잡는 대중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배꼽 잡는 소동과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담긴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은 이달 12일 오후 5시30분 KBS2를 통해 첫 공개되고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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