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연간 수천만원 이상 쓰는 백화점 VIP 고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연간 6천만원 이상 구매한 MVG 프레스티지 고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현대백화점에서 연간 4천만원 이상 구매한 `쟈스민` 고객은 12%, 신세계백화점에서 연간 6천만원이상 구매한 `퍼스트프라임` 고객은 14% 늘었습니다.VIP 고객들의 씀씀이도 늘어, 롯데백화점은 25%,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24.7%와 23% 증가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미약품, `에플라페그라스팀` 임상 3상 본격화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