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연구가 진행됩니다.진원생명과학의 메르스 DNA백신은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승인을 받은 후, 월터리드 미육군 연구소 임상센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습니다.이번 메르스 DNA백신의 임상1상 연구는 메르스 치료제와 백신을 통틀어 전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허가를 받아 수행되는 연구입니다.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메르스는 이미 중동과 한국에서 발병했고 전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피험자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OCI, 미국 과산화수소 자회사 지분 300억원에 매각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