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마켓 성투전략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올해 첫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미국은 금리를 안 올리는 것인가, 못 올리는 것인가? 현재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 경제지표가 충족되지 않았으며, 3월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 그렇다면 6월에는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까? 아직 경기가 개선되지 못했는데 연준이 6월경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형성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성명서에서 `리스크의 균형`이라는 표현이 삭제되었으며, 노동시장에 대한 자신감은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연준은 물가와 고용을 금리인상의 잣대로 삼았다. 고용은 호재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에 대한 회복 신호만 발생한다면 연준은 본인들의 의견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유가이다.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은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강력한 경기회복을 위해 SDR 편입된 중국에 양적완화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시장에 유동성을 유입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초 중국증시가 큰 폭의 위안화 약세 및 흔들림이 나타났다. 현재 주가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 보다 훨씬 높은 폭으로 상승해 있으나, 경기는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3월 금리인상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며, 6월에는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유가가 장중에 반전을 보이며 지수가 상승하고, 반락 시 지수는 하락한다. 이는 신흥국 중 원자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신흥국에 유가의 상품가격 등락에 따라 달러 유입 폭이 결정된다. 현재 달러는 강세기조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신흥국에서 달러 이탈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기준점인 유가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신흥국 환율에도 적용된다. 원/달러는 1,200원 아래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야 시장에 추가 반등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지만, 현재 1,200원을 상회하는 환율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이는 시장에 대한 목표치를 낮게 잡는 요인이 된다. 주가가 저렴하다는 확신과 우려감이 충돌되고 있어 현재 주식시장이 어려운 것이다.소재주, 화학, 절강 업종은 강한 반등을 지속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탄력성이 매우 낮아졌다. 현재 전기차 관련 주가가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바이오의 시세 주도력도 약화되고 있다.이로 인해 대안장세로 집중되었던 자금이 금일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베팅을 시작했다. 그렇다면 금일 시장에서 선베팅 되었던 부분이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일 것이다. 이렇게 연속성이 낮은 시장에서는 짧은 구간으로 대응하기에는 ETF 상품이 제격이다.레버리지를 통한 단기매매와 원유 ETF에 관심가져도 괜찮을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OCI, 미국 과산화수소 자회사 지분 300억원에 매각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