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태양광 등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그룹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SK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글로벌성장위원회에 신에너지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설립했습니다.에너지 신사업 추진단의 초대 단장은 유정준 SK글로벌성장위원장이 맡았습니다.유 단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에서 그룹 에너지사업을 두루 경험하고, 현재는 SK E&S 사장을 맡아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추진단은 그룹 차원의 중장기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맡으며,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주), SK E&S, SKC 등 관련 사업을 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유 단장은 "추진단 설립은 SK그룹의 신에너지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자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림픽축구] 이라크 꺾은 일본, 카타르 누른 한국과 맞붙는다ㆍ박기량, 치어리더 되기 전 조폭이었다?…속내 들어보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박주선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국민의당과 한배 탄 속내는?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