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경제의 모든 부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조적 도전요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고 당장의 득실보다는 중장기적 파급효과를 먼저 고려하는 전략적 판단이 이 시대의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유일호 부총리는 오늘(26일) 대한상의 주관으로 개최된 `중장기 아젠다 전략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중장기 아젠다 전략회의를 계기로창조와 도전, 기업가 정신이 확산되고 개방과 경쟁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유 부총리는 "20년 전 혁신의 상징이었던 세계적 기업들 중에 오늘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는 많지 않다"면서 "미래는 단순히 예측의 대상이라기보다 가능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오늘의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최악과 최선을 모두 대비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유 부총리는 그 예로 2008년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해 세계적인 에너지 투기열풍이 불었던 기억이 나지만 현재의 유가는 30달러대로 떨어졌다는 점을 들었습니다.유 부총리는 "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면서 "공정한 경쟁을 감시하는 룰 심판자일 뿐 아니라 과도하고 불합리한 룰을 없애는 룰 파괴자로 나아가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룰 창조자로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유 부총리는 “`마지막에 살아남는 종은 변화에 가장 잘 대처하는 종`이라는 진화론적 경구를 자주 되새기긴다"면서 "개방과 경쟁이 촉진되어우리경제의 모든 부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하철 1호선서 40대 男 흉기 휘둘러…승객들 `공포`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