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3대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현지시간 25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8.29포인트, 1.29% 하락한 1만5885.22에, 나스닥지수는 72.포인트,1.58% 내린 72.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S&P500지수는 30.23포인트, 1.59% 낮은 1876.67을 기록했습니다.장 초반부터 국제유가 하락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둔 경계감이 맞물리면서 지수는 하락권에서 등락을 이어 갔습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5.75% 하락한 30.3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서는 1배럴에 30달러선도 위협받았습니다.에너지업종이 3% 이상 내렸고, 원자재업종, 금융업종 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종목 가운데 엑손모빌과 쉐브론이 일제히 3%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캐터필러는 골드만삭스가 `매도`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5.03% 밀렸습니다.반면, 호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0.68% 올랐고, 월마트도 1%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기량 명예훼손, 박기량이 밤새 겪었을 고통스러웠던 SNSㆍ홍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 "얼굴도 천사, 의리도 천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힐링캠프` 소진,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부르다 울컥…객석 눈물바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