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넘쳐가 첫 주연을 맡았다. 영화 `하숙집2`에서 9급 공무원 시험 삼수생인 준혁 역으로 출연한 것.정넘쳐는 "처음으로 높은 비중의 단독 주연인 만큼 부담도 많이 되었지만 감독님의 조언으로 잘 마무리 된 거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성숙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화 `하숙집2`에서 준혁은 9급 공무원 시험에 꼭 붙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강력한 조치로 하숙집에 들어가게 되지만, 하숙집이란 이름의 호화로운 단독주택에서 준혁을 기다리던 것은 두꺼운 책이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두 젊은 여자다. 관능미 넘치는 하숙집 여주인 아정(류현아)과 얼굴부터 몸매까지 전부 섹시한 간호사 달래(은하영)와 함께 살게 된 준혁은 책이 아니라 여자를 공부하느라 코피 터지는 뜨거운 밤을 보내기 시작한다는 내용.`하숙집2`는 지난 7일 극장 개봉을 했으며, 현재 IPTV에 서비스되고 있다.
MAXIM 박성기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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