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양하은, 헝가리오픈탁구 여자복식 우승전지희-양하은이 헝가리오픈탁구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24일(현지시간)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홍콩의 쟝후아준-티야나 조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전지희-양하은 조는 첫 세트를 11-8로 따냈으나 2·3세트를 5-11, 9-11로 차례로 내줘 패배를 맞을 뻔했다.그러나 4세트를 접전 끝에 11-8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2를 만든 뒤 마지막 세트에서도 11-5로 이겼다.한편 전지희, 양하은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구로역, 20대 남성 투신 사망…출근길 대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