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김병지 "`학교 폭력` 아들에 성적 수치심 줬다" 학부모-담임-교장에 소송 제기김병지가 아들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상대방 학부모와 아들의 담임교사, 학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한 매체는 24일 "김병지가 최근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김모 군이 폭행한 급우의 어머니 이모씨에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제기했다"고 보도했다.김병지는 “아들이 상대방 얼굴을 할퀸 건 맞지만 본인도 주먹으로 가슴을 맞는 등 서로 싸웠는데도 일방적인 폭행인 것처럼 인터넷에 허위로 글을 수차례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김병지는 아들의 담임 교사 최모씨에 대해서도 1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김병지는 “아들의 가슴에 멍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면서 학생들 앞에서 윗옷 단추를 풀게 해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줬다”고 말했다.오모 교장에 대해서도 ‘김군의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장애가 있다’고 했다며 1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김병지 "`학교 폭력` 아들에 성적 수치심 줬다" 학부모-담임-교장에 소송 제기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1호선 구로역, 선로에 누워있던 여성 열차에 치여 숨져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