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조진웅 "배우되기 위해 아버지 이름 빌렸다"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김민서 기자] 조진웅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그널`이 22일 첫 방송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조진웅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당시 방송에서 조진웅은 "원래 내 본명은 조원준이고, 조진웅은 예명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배우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을 빌렸다. 아버지의 이름이 남자답고 좋아서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아버지가 `별 걸 다 빌려 간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조진웅은 "아버지가 이름에 대한 로열티를 원하신다. 적당한 때 내 이름을 찾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조진웅, 이제훈, 김혜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물떡볶이 만들기 "요리 못하는 남편도 5분이면 뚝딱"ㆍ원숭이 머리 이식 성공, “그렇다면 몸의 진짜 주인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소말리아 해변 식당 총기난사, IS 만큼 잔인함을 보여준 무장조직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