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일으켰던 해태제과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한국거래소는 해태제과식품이 오늘(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해태제과식품은 2001년 7월 UBS컨소시엄이 출자한 해태식품제조가 옛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넘겨받아 설립한 회사입니다.해태제과식품으로 같은해 11월 상호가 변경됐으며,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이 2005년 4월 UBS컨소시엄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해태제과의 연매출액은 재작년 기준 과자류 4,900억원, 아이스크림류 1,300억원, 냉동식품류 600억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33억 원, 당기순이익은 154억 원입니다.해태제과는 삼성증관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으며, 오는 2분기 중 상장 예정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