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홍화철, 할머니에게 혼난 후 진심으로 반성…‘한 걸음 성장’

[연예팀] ‘위대한 유산’ 홍화철이 시골 살이 대 위기를 맞았다.

1월2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김구라 아들 MC그리, 故 최진실 아들 환희, 프로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이자 아역배우인 화리와 화철 남매,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와 준욱이 출연해 강원도 홍천 수하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참신하고 당돌한 발언들로 관심을 모은 화철은 이날 시골 생활 중 큰 위기에 마주했다. 이는 화철이 아침 밥상 앞에서 드러눕고, 할아버지에게 말대꾸를 하는 등 의 버릇없는 행동을 해 할머니에게 혼이 난 것.

할머니는 화철을 다른 방으로 불러내,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는 시간을 주며 반성문을 쓰게 했다. 늘 자상하던 할머니의 다른 모습에 매사 거리낌 없고 씩씩하던 화철도 조용해졌다. 이에 화철은 혼자 방에 남아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고 진지한 태도로 반성문을 써 내려갔다.

이처럼 따끔한 꾸지람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법. 이후 화철은 누나 화리를 보호하는 등 한층 의젓해진 모습으로 심부름에 나섰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육남매가 때 묻지 않은 자연, 정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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