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각별한 아내 사랑으로 유명한 안정환이 부부관계의 남모를 속사정을 토로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푸 할배가 서로의 아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 혜원이와 결혼하고 싶은데, 혜원이는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나랑 결혼 안하겠다고 했다." 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남다른 아내사랑을 자랑하는 안정환은 "우리 혜원이와 반드시 결혼할 것이다"라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푸 할배는 "나는 아내가 살아있을 때 너무 많이 고생시켰어. 그래서 다음 생애 꼭 다시 결혼해서 잘해주고 싶어."라고 말해 뭉클함을 주었다. 안정환과 푸 할배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22일) 밤 10시 50분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 6회 `잘했군, 잘했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KBS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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