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유시민 "쯔위는 아무 잘못 없다"(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조은애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최근 불거진 쯔위 관련 논란에 입을 열었다.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은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과 중국-대만 사이 정치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김구라는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출신 멤버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다. 근데 내가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 넷이 나왔다. 거기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라고 사전 설명했다.이를 들은 전원책 변호사는 "대만 출신인 사람이 자기 국적의 기를 들었을 뿐이다. 당연한 것"이라며 "사건이 벌어지고 중국 여론이 안 좋자 국내 기획사가 사과하고 쯔위 당사자도 사과했다. 보기에 따라 한국이 대만의 독립을 억압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이날 유시민은 "중국 땅은 엄~청 넓다. 그런데 속은 엄~청 좁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전원책 역시 "무엇이든 정치에 자꾸 연결시키지 마라. 음악은 음악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쯔위에게 잘못이 없음을 강조했다.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40대 가장 투신, “밤이 무섭다”며 온 가족 살해한 그날의 ‘악몽’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