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각별한 웰시코기 삼둥이 사랑 ‘눈길’

[연예팀]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김경진에게 웰시코기 삼둥이를 자랑한다.

1월22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개그맨 김경식이 웰시코기 삼둥이를 만나기 위해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를 방문한다.

최근 녹화에서 주병진은 절친 개그맨 김경식이 펜트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대, 중, 소 자랑을 늘어놨다.

“(대, 중, 소가) 똑똑하다”며 운을 뗀 주병진은 “대중소의 짖는 소리를 들으면 굉장히 보호 받는 느낌”이라며 삼둥이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젊은 시절부터 아이들을 좋아해 별명이 ‘아이 엄마’였다”는 주병진은 김경식에게 “네 아이들 진짜 예쁘더라”고 칭찬했다. 김경식은 “진짜 귀엽다. 특히 둘째가 나를 꼭 닮았다”고 말하며 아이들 사진을 보여 주었다.

이에 주병진은 “우리 작은 아이야”라며 꽁꽁 숨겨뒀던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정체는 삼둥이 막내인 소의 사진. 김경식은 “똘똘하게 생겼네”라는 맞장구에 주병진은 “너만 애 있냐. 나도 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여느 아빠처럼 삼둥이 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개아빠 주병진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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