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 크로스진 타쿠야 "`누나 너 말야` 반전 매력 담았다" (사진=아뮤즈)[김민서 기자] 컴백을 앞둔 크로스진이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내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크로스진의 3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의 쇼케이스에서 신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정민 누나를 만났을 때 저희를 외우기 어려우실 거 같아서 각기 다른 국적으로 소개했다. 러시아, 태국 등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진짜 속으셨다. 촬영이 끝나고 저희가 말씀드리니까 그 때 아시고는 놀라셨다”고 밝혔다.이어 타쿠야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가사가 독특하다. ‘까불지마’ 이런 거친 가사가 독특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다. 또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저희의 모습에서 반전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친 매력과 애교 넘치는 귀여운 매력이 공존한다”고 말했다. 캐스퍼는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슈퍼마리오처럼 누나를 구출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 타쿠야는 “개인적인 바람도 좀 있다. 예능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이번에는 크로스진, 가수로서의 저의 모습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크로스진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이번에 욕심이 많다. 팀으로서 여러 분들게 더욱 친숙해지고 싶다”고 말했다.캐스퍼는 타쿠야에 이어 “대만에서 활동할 때 인기 5위까지 올랐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크로스진은 21일 자정 새 앨범 ‘게임(GAME)’의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리나라 IS 안전지대 아니야"…국내 외노자 7명 IS 가담 `충격`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