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임신해서 진짜 결혼해라"… `윤정수♥김숙` 결혼 적극 추진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님과 함께2`의 가상 부부 김숙, 윤정수의 결혼에 적극 찬성했다.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숙, 윤정수가 박수홍, 황석정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황석정과의 소개팅보다 윤정수, 김숙의 실제 결혼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박수홍은 "처음에는 윤정수, 김숙 부부생활을 반대했는데, 프로그램 하면서 윤정수의 얼굴이 폈다"고 말했다.이어 "윤정수는 예전부터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하면 임신을 시켜서 결혼하겠다고 해왔다. 이번에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적극 찬성했다.이에 김숙이 "안 그래도 윤정수가 그럴까봐 계약서에 임신하면 1억 천 만원을 줘야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받아쳤으나, 박수홍은 "내가 돈을 주겠다"고 답했다.박수홍은 "내가 원래 식구하고도 돈 거래는 절대 안 하는데, 두 사람의 아기를 위해서 1억 천 만 원을 주겠다"면서 윤정수에게 "(김숙) 덮쳐버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둘이 정말 임신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초음파 사진으로 잉태를 확인하는 순간 계좌입금 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시신훼손 초등생, 한국사회 혼란에 빠트렸던 부모들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