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타임’, 설 특집 2부작 편성 확정…‘가족의 의미와 사랑’ 전해
[연예팀] ‘로스타임’ 설 특집 2부작 편성을 확정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월10일과 17일 KBS2 설특집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이하 ‘로스타임’)이 2부작으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다룬 따뜻하고 코믹한 작품이다.

축구경기의 로스타임과 우리네 인생이 결합된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기발한 포맷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로스타임’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내지만 역설적으로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생애 마지막 시간을 전력으로 살아가는 극중 인물들의 모습은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1화는 2월10일 오후 11시10분, 2화는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예비 신부 최초 공개?
▶ [포토] 상해 뷰티박람회 참석한 '전윤민'
▶ 윤진이, MBC 새 주말 ‘가화만사성’ 캐스팅 확정…무한매력 예고
▶ [포토] 상해에서도 반짝이는 물광피부 자랑하는 모델 '전윤민'
▶ ‘진짜 사나이’ 산악대대, 90도에 가까운 ‘아찔한 암벽 등반 훈련’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