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지난해 1월 출범시킨 광주조경제혁신센터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인 융합스테이션을 국내 최초로 완공했습니다.광주 진곡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를 활용해 완성한 이번 융합스테이션은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전기를 생산해 수소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복합에너지충전소입니다.이번 융합스테이션 구축으로 연료전지발전사업과 V2G(Vehicle to Grid: 친환경차의 충전 전력을 외부로 송전하는 기술) 사업 비즈니스 모델분석, 수소연료전지차 V2G용 인버터, 연료전지 발전기를 비롯한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성능평가와 사업화 검증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융합스테이션 구축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2단계 구축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2단계 융합스테이션은 CNG와 LPG 충전소에 개질기를 설치한 형태의 보다 진화한 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봉산터널 `가방 속 알몸女 시신` 유력 용의자 자살ㆍ코레일 설날 열차표 예매 D-1…결제일 확인 필수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복면가왕` KCM "에이미에게 선물 보냈다"…둘이 대체 무슨사이길래?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