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류 신화` 남기고 역사 속으로..향후 개인 행보?카라는 누가 뭐래도 걸그룹 사이에선 신화적 존재였다. 국내 활동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최정상’을 달렸다.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그런 카라도 ‘시련’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통해 극적으로 부활하기도 했다.하지만 영원한 건 없었다.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소속사가 사실상 해체를 갑자기 발표한 것이다.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오늘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014년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 대해서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소속사는 카라와의 계약 만료일이 다음 달 2일이지만 세 멤버가 다른 소속사를 물색하면서 해체가 기정사실로 되자 멤버들과 논의해 발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마찬가지로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대표적인 K팝 그룹으로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카라 `한류 신화` 남기고 역사 속으로..향후 개인 행보?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자신 연봉 90% 깎고 직원 최저연봉 7만달러로 올려준 젊은 CEO 이야기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