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중이거나 혼자 사는 여성 등 택배를 직접 수령하기 불편한 고객들도 편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CU(씨유)가 24시간 안심 ‘택배 보관함’을 도입합니다.‘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고객이 택배 기사에게 배송을 원하는 CU의 점포명을 알려주면, 택배 기사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사물함 형식의 택배 보관함에 상품을 보관하는 방식입니다.보관 즉시 수령자의 핸드폰으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되며, 고객은 편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천원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물건을 찾아가면 됩니다.CU에서는 지난 2014년 말부터 이태원프리덤점에서 `물품 보관함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한 달 평균 이용자 1,500명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아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관광지 같은 지역에도 동일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이은락MD는 "CU는 ‘택배 보관함 서비스’ 외에도 파우더룸, 미팅룸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윤정 母 육흥복씨 또 폭로전…"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녹취록 전문)ㆍ삼성가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오늘 선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항공, 제주도 티켓 7천원 이벤트에 `난리` 결국 사과문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