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거래액이 1조 1,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도에는 3,200억 원, 2014년도에는 7,500억 원을 기록하며 연 평균 87% 성장 중이다. 지난 4년 간의 누적 거래액은 2조 4,500억 원에 달한다.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안클릭이 제공하는 모바일앱 월간 UV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월간 UV는 지난달 기준 300만 명으로 이는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의 모바일앱에 근접한 수준이다.서비스의 확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최근 6개월 간 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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