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중국의 바이오기업 메이화성우 인수에 나섰습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화성우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현금과 현물투자를 통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습니다.이와 관련해 메이화성우는 전날 상하이증권거래소를 통해 자사가 CJ제일제당의 중국 바이오 공장을 매입하고, CJ제일제당이 메이화성우의 지분 일부를 받는 방안을 CJ제일제당 측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CJ제일제당은 메이화성우와 3년 넘게 협상을 진행했지만 인수 조건에 대한 견해차가 커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양사의 입장이 좁혀지면서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