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최적화 통합 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매쉬업 컴퍼니 (주)유앤드어스(대표 김웅)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가장 제주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주여행 전문 서비스 제공 회사 (주)타바(대표 최건영)와 지난 11일 전략적 협의를 맺고 `프리가이드` 상품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프리가이드란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O2O로 상품을 쉽게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양질의 정보와 함께 할인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이번 프리가이드 개발로 그동안 국내 여행객과 중국 여행객에게 각각 제공되던 쿠폰 서비스와 푸한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게 됐다. 프리가이드는 당분간 제주도라는 특정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제주도에서 실현된 자료들을 토대로 국내의 타 지역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유앤드어스는 기업과 기업간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매쉬업을 하는 회사로 에스케이플래닛의 O2O서비스와 동방항공의 동항여행지남을 성공적으로 매쉬업 한바 있으며, 그 결과물로 동항여행지남 제주 버전을 제작 중이다.(주)타바는 제주도내 관광지 및 숙박, 음식점, 쇼핑몰 등 제주여행에 필요한 모든 업체의 최신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회사로, 여행업 및 숙박업 부터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사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영하고 있다.타바서비스의 양진석이사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동안 제주도에서 여행관련 사업만 해오던 사람들이 뭉쳐서 타바라는 서비스를 만들었기에, 프리가이드는 시작이라기보다는 동 비지니스의 정점을 찍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연말까지 수치로서 보여주는 프리가이드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유앤드어스 김다혜이사는 "중국인 관광객 서비스를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가장 제주도다운 중국인 대상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주식회사 타바의 힘이 너무 필요했다"며 "그 힘에 저희의 범용적인 시각을 더해서 나오게 된 것이 푸한서비스고, 이 두 서비스가 완벽히 합쳐진 것이 프리가이드다. 프리가이드를 통해 제주도 레퍼런스를 해외까지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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