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 훈남 의사맡아 여심 저격 예고…‘심쿵’

[연예팀]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 스틸 사진이 공개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1월12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측은 권율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권율은 극중 사랑병원 신경과 의사이자 특이한 이성관을 가진 구해준 역을 맡는다. 구해준은 송수혁(정경호)과 대학시절 절친, 레드와인 슬립 차림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한미모(장나라)와 만나 인연이 시작된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가 어떻게 새로운 사랑에 뛰어들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권율은 관계자를 통해 “사랑과 우정에 있어 솔직하고 배려심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인 구해준을 연기하게 돼 무척 기쁘다. 나 역시 남자다우면서도 인간적인 해준의 매력에 빠져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로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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