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패션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16 행사기간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슈피겐코리아 최우석 해외영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소비가전 박람회인 CES 2016에서 슈피겐 단독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지난해보다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늘고, 주요 통신사 등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이어폰 등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기기의 다양화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특히 고가의 스마트폰에 적합한 고품질 케이스를 생산하며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이미 아마존 등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판매 랭킹 상위를 점하고 있고, 통신사와 대형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도 넓히고 있습니다.슈피겐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초고속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국내 미공개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한국인도 부상"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