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아버지와 함께 찍은 다정샷…이분이 바로?브로커의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현직 경찰인 부친과의 협의를 통해 법적대응에 나설 계획이다.타히티 소속사 측은 1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지수를 비롯한 타히티 멤버들이 현재 팬미팅 차 일본에 있다”며 “오늘 귀국하면 소속사와 협의해 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타히티 지수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며 조건만남을 제시한 브로커의 글을 폭로했다.타히티 지수가 폭로한 글에는 “페이도 좋고 비밀 보장 되고 손님 한분과만 만남 부탁드린다”며 “한타임 페이 100만원 넘게 맞춰주겠다. 그냥 데이트만 즐기면 된다” 등의 은밀한 제안이 담겨있다.그간 타히티 지수에게 끈질기게 스폰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 브로커는 지수가 대응하지 않자 “400(만원)?”이라며 가격을 흥정해 충격을 자아냈다.소속사 관계자는 “지수가 해당 글에 크게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한편 타이티 지수의 부친은 현재 강원도의 한 경찰서에서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소속사 측은 현직 경찰인 부친과 협의해 브로커에게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과거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지수는 16년전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외모의 젊은시절 아버지를 공개했다.‘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아버지와 함께 찍은 다정샷…이분이 바로?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타이티 지수에 "한번에 400만원"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