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나를 당황하게 하는 배우" (사진=CJ엔터테인먼트)[김민서 기자] 영화 `좋아해줘`의 이미연, 최지우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그리고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다양한 배우들이 섭외된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미연은 “부담감을 좀 덜었다. 원래 배우들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 영화는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 된 상태였다. 많이 궁금했고, 그래서 섭외에 응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유아인 씨는 저를 항상 당황하게 한다. 오래된 배우를 당황하게 하는 배우가 별로 없는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이어 최지우는 “영화가 굉장히 오래만이다. ‘여배우들’이라는 영화가 벌써 7년 전이더라. 일단 편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상대 배우와 호흡도 괜찮을 것 같았고, 다른 커플들의 촬영도 많이 궁금했다”며 “편하게 내려놓고, 저의 모습도 보여주고자 했다”고 답했다.영화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에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타이티 지수에 "한번에 400만원"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