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가 1월중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련 기사 ▶ 람보르기니, 새 판매사 'sqda모터스'로 영업임박>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 위치한다. 새 전시장은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CI 디자인을 적용하고 람보르기니 최신 제품들을 배치한다. 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위치, 판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은 신규 판매사 SQDA모터스가 담당한다. 벤츠 판매사인 한성자동차의 지주회사 '한성인베스트먼트'가 람보르기니 판매를 위해 새로 설립한 법인이다.

지나르도 버톨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사장은 "SQDA모터스가 고급 수입차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만큼 브랜드 정수를 잘 이해하고 한국시장에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 재개장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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