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와 함께 혹한기에 접어든 1월, 몰아치는 강추위에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레드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올 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레드가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고 있어 자칫 무채색으로 어둡고 밋밋해질 수 있는 겨울 룩에 보온성은 물론 생기까지 불어 넣어 줄 것이다.#생기 발랄 레드 컬러 의류로 컬러풀하게레드 컬러는 얼굴을 환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얼굴과 가까운 상의에 활용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밝고 선명한 레드 컬러는 블랙 혹은 그레이 컬러와 매치했을 때 안정감을 이루니 기모가 가미된 레드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 코팅진을 매치하거나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인 레드 다운 점퍼에 회색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피부톤이 어둡거나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톤 다운 된 버건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버건디 컬러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무드로 데님부터 스웨이드까지 어떤 소재와도 잘 어우러져 진중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강렬하지만 따뜻한 레드 컬러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평소 패션 소품을 많이 활용한다면 레드 컬러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자. 특히 추운 겨울에는 체온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머리에 모자를 착용함으로써 체감 온도를 3~4도 가량 높일 수 있다. 니트 비니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푹 눌러쓰기만 해도 귀를 덮어 따뜻함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복고 열풍으로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볼캡은 레드 컬러와 만나면 유니크한 스트릿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또한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무채색 룩에 레드 컬러 백팩이나 스니커즈를 신으면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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