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코스피 1,900선 매수시점, 매수해야 하나?현재 시장은 하락목표치에 충분히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며 하락탄성이 우려되고는 있지만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부터 제안해왔던 배당락 이전에 주식을 매도해 1,900선을 1월 매입타이밍으로 삼는 전략을 실천할 시기이다. 금일 위안화는 9거래일 만에 첫 절상을 발표했다. 중국의 위안화 약세가 일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도한 약세 현상은 외국인 자금유출을 자극시키게 된다. 최근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당국은 역내 유동성 공급을 증대시키기 위해 한시적인 개입을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7일) 중국당국이 인민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외화보유고는 충분하고 금융시스템도 안정적이며, 해외투자자의 위안화 자산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위안화 환율은 절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음을 발표했다. 또한 일부 투기세력이 위안화 조작을 시도하고 있음을 언급했으며 이는 실물경제와 무관한 비정상적인 변동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위안화 환율은 지속적으로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 발표 이후 금일(8일) 중국증시는 시장의 예상치 보다 미미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플러스로 출발했다. 위안화의 절상 고지로 인해 방향이 선회될 시 코스피 또한 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이는 코스피 1,900선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될 것이다.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주가 상승세우선 다음 자사주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할 수 있으며,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반영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7 출시는 단기적 상승반전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고 반도체에 대한 우려도 감소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6.1조 원)은 시장에 실망을 주어 주가급락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언제나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 1위 종목의 아웃퍼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다음 주 증시 변수금일 발표예정인 미국의 비농업취업자수 지표는 25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음 주에 국내시장에 반영될 수 있다. 다음 주 수요일(13일) 중국의 수출입 및 무역지표가 발표되며, 금요일(15일)에는 미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지표가 발표된다.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는 경기부진을 이야기하겠지만 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고 이미 주가 하락에 반영되어 있다. 그렇다면 금일 형성하는 반등세를 다음 주에 기조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개별종목에 대한 관심을 축소하고 지수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시점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켄지 체조, `수건 한 장이면 끝` 전신 스트레칭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풀무원, 두부·달걀제품 가격 인상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