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남성 제품들이 겨울철을 맞아 인기를 얻고 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미스터10(텐)`.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 감소로 신체능력, 근골격 약화, 정신건강, 리비도, 성기능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 갱년기 증상이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므로 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WHO에서는 남성갱년기에 대해 심각성과 시급함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정도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한국야쿠르트의 `미스터10(텐)`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신소재 `MR-10민들레등복합추출물(이하 `MR-10`)이 들어 있다. `MR-10`은 체내에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해 갱년기 증상을 개선함은 물론, 전립선암, 비대, 염증, 경색 등의 부작용도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미스터텐은 지난 9~10월에는 7~8월 대비 매출이 64.6% 증가하는 등 가을을 맞아 빠른 판매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환절기뿐만 아니라 평소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면서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스터10은 인체시험을 통해 남성갱년기 증상 평가항목인 일명 `ADAM`을 통한 남성 갱년기 현상 호소율 개선도 확인된 제품이다.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맨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맨프로그램` 하루 한 팩이면 오메가3와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 B군과 칼슘, 아연, 크롬 등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13종은 물론, 지구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옥타코사놀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이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특히, 최근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해 비타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깜짝 판매상승을 보였다. 남성 맞춤형 전용 제품이라는 점도 인기요인이다.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과거 남성용 건강기능식품은 아내나 엄마가 남편과 아들을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남성 스스로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느는 추세다"라며,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싱글족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밤 클라라, 전신 망사 시스루 입은 모습 보니 `헉`ㆍ조선 빅3 지난해 적자 8조원 달해…사상 최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브렌트유 35달러 붕괴…11년여만에 최저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