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숨겨왔던 기타 실력 선보여…‘서른즈음에 열창’

[연예팀] ‘헌집새집’ 오정연 숨겨왔던 기타 실력을 뽐낸다.

1월7일 방송될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오정연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타 실력과 함께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열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정연은 “최근 프리선언 후 건어물녀가 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신의 다용도방을 공개했다.

공개 도중 방 한 구석에서 기타가 발견됐고 이를 발견한 김구라는 “춤을 좋아하는 건 알고 있는데 기타는 처음 들어본다. 급조한거냐”고 물어 오정연을 당황하게 했다.

오정연은 김구라에게 “기타 좋아한다. 힘들 때 많은 위로가 됐다. 그때가 서른 즈음이었는데 ‘서른 즈음에’ 치면서 많이 울었다”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수준급의 연주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헌집새집’은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공식 SNS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이 선택하지 않은 쇼룸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꿀팁 전수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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