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화랑:더 비기닝` 출연 확정...생애 첫 사극 도전(사진=키이스트)[조은애 기자] 배우 박서준이 KBS2 드라마 `화랑(花郞) : 더 비기닝`(이하 `화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박서준은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를 비롯한 작품에서 특유의 편안하고 유쾌한 감성으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특히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 관에서 주목하는 20대 대표 배우로 급부상하면서 차기작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았던 상황.이에 ‘화랑’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박서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극중 박서준은 잘생긴 외모, 지혜와 영리함을 갖춘 인물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와 바람 같은 삶을 살아 `개 같기도 하고 새 같기도 한` 일명 개새화랑 선우랑 역을 맡는다.선우랑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이후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인물로 폭발적인 남성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극 중에서 펼치는 애틋한 사랑은 박서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만나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화랑’은 박서준을 비롯해 박형식, 고아라를 주연 배우로 확정지었으며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7, 8월경 방영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