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의 장점? 굉장히 명민해"(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조은애 기자] `검사외전` 황정민이 강동원의 매력을 언급했다.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의 제작보고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이날 황정민은 강동원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명민하고 똑똑하다"라며 "특히 대본 분석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또 그는 "(강동원이)충분히 캐릭터를 분석해왔기 때문에 나 역시 함께 연기하면서 굉장히 편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고 덕분에 현장이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강동원이 소고기를 안 먹는다. 밥을 사준다고 하면 돼지고기만 먹는다. 그것 역시 장점이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다. 2월 4일 개봉.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인천공항 지연 항공 100편 넘어…17만명 몰려 `승객 불편 호소`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