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가 인터넷 전용(CM)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보에 따르면 CM 자동차보험은 기존 설계사를 통한 보험상품보다 17.3% 저렴하다. 콜센터 등 전화 가입 상품보다도 3.9% 싸다. 소비자가 직접 보험료 계산과 가입절차 등을 진행, 각종 비용을 절감한 덕분이다.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할인이 가능한 마일리지 할인까지 연계할 경우 오프라인 대비 최대 33.8%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CM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보험 만기가 돌아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무료로 산출해주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홈페이지(www.kbmagiccardirect.co.kr)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운전자보험, 연금보험 등의 가입 서비스를 지원한다.

KB손보, 인터넷 전용 자동차 보험 출시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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