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텀피부과, 신년모임 술자리에 망가진 피부를 되돌려라!
[이선영 기자] 숨 가쁘게 달려온 2015년이 저물고 어느덧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밝았다. 대학민국에서 새해맞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술자리가 아닐까. 하지만 연말에 이어 연초까지 이어지는 모임에서의 잦은 음주는 피부에 악 영양을 끼치기 마련이다.

술은 체내 수분을 과도하게 배출시켜 피부를 더욱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더욱 쉽게 깨진다.

부산 센텀 피부과 비에프의원 이성훈 원장은 “연말연시 각종 송년모임이 끝나고 신년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신체 리듬이 틀어지게 되면 금세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번 나빠진 피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렵고 건조한 날씨에 수분을 뺏어가는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건조해진 피부에 각질, 주름, 트러블이 심해져 피부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재발하는 색소질환과 칙칙해진 피부톤을 되돌려주는 레이저토닝, IPL, 큐스위치 등 다양한 시술이 있지만 최근 고난이도의 색소치료와 피부 톤을 동시에 개선하는 인라이튼 레이저를 활용한 레이저토닝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큐테라사에서 출시한 인라이튼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인라이트닝’은 듀얼 피코토닝 방식으로 재발성·난치성 색소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함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까지 가능해 동양인에게 최적화된 화이트닝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 색소치료의 가장 보편적 시술인 레이저토닝은 대부분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할 만큼 자극적이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색소를 천천히 호전시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반복해서 시술해도 지우기 힘든 색소가 있으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저토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색소치료법으로 평가 받는 ‘인라이트닝’은 750피코세컨드와 2나노세컨드를 결합한 시술로 재발률을 낮추고 치료하기 힘들었던 복합성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모반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레이저 시술로도 치료가 어려웠던 갈색색소와 고 난이도의 색소질환 및 레이저 부작용으로 인한 색소침착에도 눈에 띄게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다.

인라이튼 레이저는 듀얼파장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층 색소질환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단시간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에너지를 빠르게 전달해 기존 발생할 수 있었던 저색소·과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한 색소치료가 가능하다.

인라이튼 레이저를 활용한 또 다른 시술인 ‘인라이튼 피코라이트닝’은 다양한 색상의 문신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파랑, 검은색 등 어두운 문신제거부터 기존 문신제거 레이저론 치료가 어려웠던 노랑, 빨강색 등의 밝은 색상 문신에도 탁월한 제거 효과를 보인다.

단, 색소치료는 개인별 피부 타입과 병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검증된 장비로 진행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술 후 피부가 약해져 색소가 다시 진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고 건조해진 겨울철 충분한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영화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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