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복귀 ▲이승우 힐킥 골(사진=KBS 뉴스 캡처)`FIFA 극찬` 백승호 이승우 복귀 초읽기?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이 이승우(17·바르셀로나B)를 극찬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FIFA는 지난해 10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약 당신이 이승우를 모른다면 유튜브 검색창이 이승우를 검색하라. 17세 한국 소년의 엄청난 재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FIFA는 "이승우가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상은 `AFC 챔피언십` 일본과의 8강전서 넣은 골"이라고 언급했다.FIFA는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슈퍼 골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칭찬은 고마운데 징계나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승우가 조만간 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지난해 연말 "이승우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이승우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엘 파이스’는 이승우를 리오넬 메시(27)에 견주며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FIFA의 징계가 끝나면 한국 소년은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백승호(18)도 징계에서 풀려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 백승호는 최근 바르셀로나 1군 팀 훈련이 합류, 리오넬 메시, 이니에스타,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과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다.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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