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한국경제도 작년보다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2%대 성장이 고착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작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1%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9년 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LG경제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3.1%보다 낮은 2.9%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6%에서 올해 2.5%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IMF의 전망치인 3.6%를 밑돌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세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에 머무르면 한국경제의 성장률은 2%대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은행은 작년 1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2%를 하향조정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주요 해외 투자은행(IB) 중에도 올해 세계와 한국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스탠다드차타드와 독일 DZ뱅크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와 같은 3.0%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독일 데카방크는 2.1%, 모건스탠리는 2.2%, 씨티그룹은 2.4%로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정연 서장훈 재회, 김구라 "인사 드려라, 맘 편해요?" 눈살 (SBS연예대상2015)ㆍ하지원 전태수 남매 부친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슬픔 크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장동민♥나비, 생방송 중 깜짝 열애발표…그렇게 잡아떼더니 벌써 1년째?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