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해 맞이 행사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31일 오후8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가수 싸이 등이 참여한 공연을 비롯 대형 불꽃쇼와 영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새해 시작을 알리는 순간 참가자들이 직접 소망을 적은 위시볼 80여개를 공중에 띄우며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현대차가 매년 시행한 대형 신년맞이 행사다. 올해는 현대차와 한국무역협회 및 강남구가 함께 MOU를 체결, 본 행사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대규모로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잘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시볼에 담긴 국민들의 바람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새해맞이 행사 열어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베스트셀링카 쏘나타, 택시 의존 절대적
▶ 현대차, 기획·영업/마케팅·재경 부문에 이원희 사장 선임
▶ 제네시스 EQ900, 판매 경쟁은 벤츠 S클래스
▶ 기아차, 모하비로 새 브랜드 준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