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에 대한 망설임, ‘당일시작 설측교정’으로 해결한다

[김희운 기자] 크리스마스, 신정, 설날 등의 연휴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각 종 시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 예외인 시술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치아교정. 보통 대부분의 시술은 당일엔 후유증이 크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되기 마련인데, 일반적인 치아교정의 경우 눈에 보이는 교정기를 장기간 착용해야 한다는 불편이 따르곤 한다.

이런 이유로 치아교정의 경우 타 시술에 비해 시작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아 성인이 된 이후 뒤늦게 교정을 시작하는 이들도 다수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당일시작 설측교정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망설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 이유경(가명, 33세)씨 역시 어렸을 때부터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가 늘 신경이 쓰였지만 눈에 띄는 교정기를 오랜 시간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치료를 미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교정이 더 늦어지면 힘들겠다 싶어 치아교정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교정기를 부착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는 당일시작 설측교정 방법을 선택했다.

설측교정은 치아 안쪽으로 교정장치를 부착해 교정하는 동안에도 육안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아이디치과의 당일시작 설측교정의 경우 통증을 줄이고 교정속도를 높인 클리피-엘(Clippy-L) 자가결찰 브랏켓을 사용하며, 전문 기공사가 상주해 있어 당일 내원 장치부착이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치아를 교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설측교정의 경우 레진 베이스로 인해 깊게 펴진 와이어를 사용하는 반면 당일시작 설측교정은 보상밴드를 사용해 치면에 가깝고 치아각도에 맞춘 와이어 장착을 통해 약 1년간의 교정장치 제작 및 부착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때 글로벌 교정재료 기업인 일본 토미사(TOMY)의 가장 얇고 작은 클리피엘 브라켓을 사용해 통증과 발음걱정이 없으며 모든 치열에 관계없이 당일 장치부착이 가능하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쉽게 말해 설측교정은 치아교정 기간은 물론 치아교정 통증을 줄여주고 설측교정 발음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시켜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설측교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교정치료 중에서도 고난이도의 치료에 속하므로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설측교정의 효과부분에 대해 오해를 하는데 교정장치를 안쪽에 붙이느냐, 바깥쪽에 붙이느냐의 있어 치아 이동량과 이동속도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 설측교정이 까다롭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치료법으로 같은 설측교정이라 할지라도 노하우에 따라 결과와 치료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병원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디치과는 설측교정을 전담하는 5년차 이상 치위생사, 8년차 이상 치기공사, 15년차 이상 교정의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상주해 있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상담당일 원터치 형식의 맞춤장치 부착과 내원 횟수조절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고 확실한 효과, 치료과정 중 편안함,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치료결과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부분교정 가격을 제시하고 첨단 의료 검사장비를 통해 턱의 구조적 특성, 치아의 상태 등을 꼼꼼하게 검진하여 치료계획을 설정하며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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