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예성, ‘눈물+설움’ 폭발…징계위원회 사건의 결말 밝혀진다
[연예팀] ‘송곳’ 예성이 푸르미마트 입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11월7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5회에서는 협력업체 접대 사실을 독박 쓴 황준철(예성)의 본격적인 징계위원회가 열려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든 걸 포기한 듯 망연자실한 준철이 자신을 배신했던 허과장(조재룡)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경호원들의 제지를 뚫고 앞으로 나가려 하는 등 처절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방송 엔딩에서 준철은 부장 정민철(김희원)에게 “야 황준철. 누가 앉으래? 너 이 새끼 그게 벌 받으러 온 놈 태도야?”라는 비수 같은 말을 듣고 패닉과 공포에 휩싸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7일 방송에서는 그가 징계위원회를 잘 마무리 짓고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송곳’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푸르미마트를 뒤집어놓은 황준철 징계위원회 사건의 결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준철이 해고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에 집중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포와 위기의 징계위원회, 그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송곳’ 5회는 오늘(7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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