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5] 인재포럼 알차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인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포럼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인재포럼은 출범 10년을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고액의 참가비를 받는 다른 포럼과 달리 글로벌 인재포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개 포럼이다.

○개막식 인터넷 생중계

올해는 개막식과 일부 세션을 인터넷에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학계와 경제계의 주요 인사 등 초청된 사람들만 참가할 수 있어 그동안 일반인 참가자들이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올해부터 개막식을 실시간 중계함에 따라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와 인재경영의 창시자인 제프리 페퍼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등의 기조강연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인재포럼 홈페이지(www.ghrforum.org/index.asp), 유튜브 4일 생중계 페이지(youtu.be/IRHDtHnsvwk)와 5일 생중계 페이지(youtu.be/Phfwo-Fmu7g), 페이스북(www.facebook.com/GHRForum), 트위터(twitter.com/ghrforum), 한경닷컴 라이브채널(live.hankyung.com/ev/ghrforum2015/), 다음TV팟(tvpot.daum.net/mypot/LiveView.do?ownerid=sMfCbrdYKvs0) 등에 PC나 모바일기기로 접속하면 생생한 포럼 현장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포럼 전체의 동영상은 3개월 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설문 작성자에게 기프티콘 제공

글로벌 인재포럼 사무국은 내년 포럼 준비와 의제 설정을 위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한 연락처로 설문에 대해 안내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메시지에 소개된 웹페이지 주소(URL)에 접속해 설문에 응답하면 설문조사 취합이 완료된 이후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인재포럼 홈페이지(ghrforum.org)에서도 본인 휴대폰 인증을 받으면 설문조사에 참여해 기프티콘도 받을수 있다. 포럼 사무국은 이와 함께 올해 포럼의 발표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재포럼 10년 역사를 보다

인재포럼의 1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5층 그랜드볼룸 앞 로비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등 역대 인재포럼 주요 참석자의 강연 모습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2006년 출범 첫해 14개국 50여명의 연사와 2500여명이 참석했던 글로벌 인재포럼이 올해 60개국 120여명의 연사와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눈부시게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 1개월 무료이용권

글로벌 인재포럼 참석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디지털신문 ‘한경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포럼 메인 행사장인 5층 그랜드볼룸 로비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1개월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설정 화면에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plus.hankyung.com)에서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을 통해 ‘한경 플러스’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리더가 읽어야 할 책’ 특별판매

한국경제신문사의 출판 자회사인 한경BP에서는 인재포럼 출범 10년을 기념해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그랜드볼룸 로비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일본 ‘경영의 신’으로 널리 알려진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경영 비법이 담긴《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스탠퍼드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관련 최고 명강의를 소개하는《제로 투 원》(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내년에 예상되는 각종 변화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2016 대한민국 트렌드》(마크로밀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팀)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2016 대한민국 트렌드》는 인재포럼 행사장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경BP는 행사기간 깜짝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